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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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세기 무렵, 대구에는 지금의 달성토성을 중심으로 한 달구벌국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신문왕 9년(689)에 신라의 도읍을 경주에서 달구벌로 옮기려는 시도가 있었을 만큼 대구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조선이 세워진 후 대구는 농업의 주요 생산지로 인구가 점차 증가하였고, 또한 영남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었습니다. 세종 1년(1419)에는 대구현이 대구군으로 승격되었으며, 세종 30년(1448)에는 복지제도인 사창(社倉)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되어 시범 운영되기도 하였습니다.
1981년에는 달성군의 월배읍, 성서읍, 공산면, 칠곡군의 칠곡읍, 경산군의 안심읍, 고산면을 편입하여 대구직할시로 승격하였으며, 1995년에는 달성군을 편입하여 대구광역시가 되었고 행정구역의 광역화로 영남권 중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였습니다.

https://www.daegu.go.kr/index.do?menu_id=00000264&servletPath=%2Findex.do

건물사이 디자인에서 제작하는 지도는 길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동네의 형태를 잘 드러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좁은 길이라도 지도에서는 중요하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시에서의 실제 경험을 위한 것입니다.
길게 이어져 있는 좋은 길이 넓지만 막혀있는 짧은 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https://betweenbuildings.net/?page_id=15198

‘대구시’ 지도는 A3 크기로 디지털프린트됐습니다.